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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月

[신의괴도잔느] 내가 좋아하는 에피소드 1 : 놀이공원 에피

by postcard 2020. 7. 7.

 

 

 최애 마법소녀가 네티라면 차애는 잔느였다. 물론 지금도 똑같음 ㅎㅎ 어릴때부터 도덕충이었는데 최애 마법소녀들은 왜 그렇게 뭘 훔치는 거 좋아하는지 ㅎ^^ㅎ 잔느도 잔느인데 신밧드를 너무 사랑했음...나의 첫사랑 중 하나임.... 신밧드-피에르-주토피아 닉 이런 느낌의 남주 너무 사랑함 ㅠ 그리고 타네무라 아리나 선생님의 작품을 넘넘 좋아했다 시공이방인 쿄코-잔느-만월을 찾아서 라인은 지금 생각해도 전설 아닌 레전드다 ㅠㅠ 걍 돌아버림.... 의리로 신사동맹크로스까지 봤었다 신동크 이후로 본 적은 없긴 한데 이 작가님 특징이 여주의 우울과 아픔, 과거, 트라우마를 굉장히 정성스럽게 묘사하는 거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하이네가 정점을 찍었던 것 같고... 마론도 미츠키도 쿄코의 아픔을 위로하고 싶었고 공감하고싶기까지 했다 (굉장히 평화로운 가정에서 자란 나....) 

 

 정말 정말로 좋아했던 신의괴도 잔느. 사실 어렸을때 네티랑 잔느랑 숨어서 봤다... 우리집에 워낙 불심 깊은 집안이라... 십자가 나올 때 마다 흠칫하면서 채널 돌리곤 했었다 엄마나 아빠가 딱히 뭐라 하시진 않았는데 도덕충 유교걸이라 괜히 숨어서 봄.. 왜 그랬지 

 

 

 

 

아 자꾸 추팔하네 아무튼 정말 좋아했던 잔느 중에 더 좋아했던 에피소드들 몇 개 기록하고 싶음...

그 중 하나는 놀이공원 에피소드!!!

1 예리가 너무너무 예쁨

2 예리의 과거 이야기가 나옴

3 진서가 예리한테 반함

 

 

 

 

빨간색 베레모 입은 사복이 너무 예쁨!!!! ㅠㅠ 가기 싫다고 해놓고 채영이가 억지로 데리고 오니깐 삐진 거 너무 귀여움....그래놓고 막상 와서 잘 노는 것도 넘 짠해 흑흑

 

 

 

 

저 능글맞은 새끼... 사랑했다 ㄱㅡ

 

 

 

 

치아키가 고백한 거 거절하는 중... 그러면서 부모님 얘기 꺼냈는데 너무 맘아파 죽는 줄 알았다고,,,, 알고보니 악마때문에 엄빠랑 멀어진거라 더 맴찢...

 

 

 

 

이 장면도 너무 재밌었음!!!!

정전나서 우리 아무말 하지말고 가만히 있자!!! 하는 사이에 잔느랑 신밧드로 변신해서 체크메이크하고 불 켜지자마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하하하^^ 웃는 거 너무 웃기고 귀여움!!!

 

 

 

 

나라도 반한다.... 아픈 과거가 있지만 씩씩하고 밝은 여주x계략이 있어서 접근했지만 그런 여주한테 반하는 남주 사랑했다... 하.. 빨리 사겼으면 좋겠네.. 다음 에피는 너도 알고 나도 아는 달빛아래 첫키스 적어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