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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月

[바람의검심] 여캐들이 다 능력충이고 너무 멋있음.....

by postcard 2020. 11. 10.

(타커뮤에 쓴 건데 내 블로그에도 올림)

 

먼저 카오루

어린 나이에 부모님 여의고 자기 도장 이어받고 대리 사범으로 생계를 꾸려감

그리고 작중 행적보면 검술에 일가견 있는 걸로 묘사됨

기본기 좋다는 말도 많고 제자들도 많이 양성하고 출장도 자주 나가고...

가짜 발도제가 자기 활심류 나쁘게 소문내는 거 알고 바로 발도제 잡으러 가는 것도 대범하고 굉장히 능동적임

또 상황 판단력도 빠르고 배짱도 두둑함ㅋㅋㅋㅋ 아무것도 모르는 켄신 받아준 것도 포용력 있고 ㅋㅋㅋ

 

그리고 미녀♥

켄신도 미인설정(ㅋㅋㅋㅋㅋ)인데 카오루도 예쁘다는 묘사 많아서 넘 좋음^-^

 

배짱좋고 할말 다 하는 성격인 거 난 너무 좋다.......

 

 

메구미....

대대로 의사 가문이라 본인도 의학을 업으로 삼는 것부터 존나 능력충....

초반에 억지로 아편 제조할 때도 제조법 퍼질까봐 혼자만 알고 있고 자기 땜에 아편중독 된 사람들이 생기니깐 의사로서 죄책감 느끼는 것만 봐도 선한 사람, 양심 있는 사람인 게 느껴짐 ... 자기 나름대로 책임지려고 하는 모습도 좋았음

전문직 여성캐 너무 매력있음

 

미사오도 좋아했음 어리지만 주관 뚜렷하고 고민보단 행동 먼저 하는게 배짱 두둑해보여서....(여자는 배짱....!)

 

그리고 유미ㅜㅜㅜㅜㅜㅜ
난 이상하게 유미가 그렇게 좋더라??? 처음부터 끝까지 신비롭고 간지남

겉으로보면 그냥 시시오 옆에 있는 사람인데 자기 나름대로의 신념을 가지고 행동하는게 좋았음.... 시시오 유미 외전에서 유미가 시시오에게 인생을 던진게 조오오오오온나 멋있었음 ㅇㅇㅇ

 

 

아픈손가락인 토모에...ㅠㅠㅠㅠ복수를 위해 켄신에게 다가갔지만 결국 켄신에게 애증을 느끼고 켄신이 역날검을 들게 만든 인물 ㅠㅠ 바검 ova 시리즈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토모에가 죽기전에 켄신의 볼에 흉터를 남긴 장면은 좋아했음.......각자의 사연에 의해서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여캐들이 너무 좋음... 옛날 만화인데다 그 당시 시대 감안해도 여캐들 다 능력충이고 여캐활용 좋ㅇ아서 좋아했..던...만화였음




켄신과 카오루 얘기도 하고 싶다...